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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범죄의 두 갈래, 위작과 도난

제1부 솜씨 좋은 사기꾼들 - 미술품 위작의 세계

가짜의 자리에서 진짜를 바라보기 - 미술품 위작의 성격과 양상

르네상스의 어긋난 후예들 - 미술사를 뒤바꾼 바스티아니니와 도세나의 조각

가짜임을 증명하라 - 베르메르의 가면을 쓴 판 메이헤런

허위의 삼중주 - 드 호리, 르그로, 르사르의 물고 물리는 삼각관계

위작자의 서명 - 화상들에게 한방 날린 톰 키팅

어느 쪽이 가짜인가? - 위작의 윤리를 내세운 에릭 헵번

반 고흐의 수난 - 오토 바커 사건과 〈해바가기〉위작 논란

제2부 탐욕이 폭력과 결합할 때 - 미술품 도난의 세계

낭만적인 도둑은 없다 - 미술품 도난의 성격과 양상

25년의 도피 - 〈데번셔 공작부인〉을 사랑한 대도 애덤 워스

프로방스의 소란 - 도둑들의 표적이 된 예술가들의 고장

문제는 일본? - 일본을 바라보는 의혹에 찬 시선

'장군'과 베르메르 - 베르메르 작품의 수난사

귀부인의 외출 - 사라진 〈모나리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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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과 도난의 미술사 : 허위와 탐욕의 양상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277140 759 ㅇ787ㅇ 서울관 법률정보센터(206호) 북큐레이션
(자료실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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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90687 759 ㅇ787ㅇ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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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을 둘러싼 범죄를 저지른 이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은 국가로 대표되는 정치적 집단이다. 대표적인 예가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점령 지역에서 자행한 미술품의 대규모 약탈이다. - 본문 99쪽에서

위작을 만들기로 결심한 키팅은 런던 각지에서 옛 회화나 캔버스 따위를 사들였다. 그러고는 시대에 따른 물감의 소재와 사용하는 붓을 주의 깊게 골라서 지금까지 습득해온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앞 세대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위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키팅은 자기가 만든 위작에 일종의 '시한폭탄'을 설치했다.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것이 진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장치를 넣은 것이다. 이를테면, 옛 그림이 그려진 캔버스 위에 위작을 그린 경우, 바탕이 된 옛 그림은 그대로 남겨 두었다. - 본문 13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