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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풀 전산초 평전 : 현대 한국 간호학의 어머니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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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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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을 뛰어넘어 시대의 영혼을 위로한 현대 간호학의 어머니라 불리는 메풀 전산초 박사의 모범적인 삶, 철학, 인생역정과 업적을 다룬 평전. 메풀은 늘봄 전영택과 독립유공자 채혜수의 딸로 태어나 나라를 위해 할일을 찾다 간호사의 길을 걸었다. 마흔네 살에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네 아이를 두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돌아와서는 인간중심의 전인간호(全人看護 ; Comprehensive Nursing Care) 이론을 정립했으며,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우리 교재를 집필했다. 연세대와 계명대 간호대학에서 교수, 학장을 지내며 국민건강을 지킬 인재를 양성하고 가정에서는 선한 시민을 길러내는 어머니가 되었다. 한국전쟁, 4.19등 국가 고비 때에는 몸을 아끼지 않고 환자와 이웃을 돌보아 나이팅게일 정신을 실천했으며, 평시에는 간호정책활동 및 국가보건에 기여한 공이 커 국민훈장과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했다. 메풀이라는 이름은 어릴 적에 아버지 전영택이 지어준 순우리말 이름으로 뒤에 호로 쓰게 되었다. 간호의 기본을 ‘만남’과 ‘소통’으로 보았던 전산초 박사는 간호사의 역할을 ‘영혼의 위로자’로 까지 끌어 올리고 지극히 심원한 인간주의 철학을 편 현대 간호의 어머니이자 20세기가 낳은 최고의 여성인물이다. 2009년 올해 타계 10주기를 맞는 메풀 전산초(田山草)를 만나자.

희생과 봉사의 미덕을 실천하는 존재로 지칭되는 간호사. 그 간호사의 대명사로 불리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이름을 이젠 잊어야 한다. 왜냐하면 나이팅게일보다 더 훌륭한 간호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바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말이다. 영국의 나이팅게일보다 더 훌륭한 업적을 남긴 간호사, 소설가 늘봄 전영택과 독립운동가 채혜수의 딸,

소설가 늘봄 전영택과 독립유공자 채혜수의 딸로 태어나 억압받는 부모님과 조국을 위해 할 일을 찾다가 간호를 선택한 메풀 전산초. 마흔 넷의 나이에 더구나 네 아이를 둔 가정주부의 몸으로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유학을 다녀온 뒤로 전인간호 이론를 주창하고 본격적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게 되는데... 메풀은 위대하다. 메풀의 위대함은 ‘전인간호(全人看護;Comprehensive Nursing Care)’ 이론에서 빛을 발한다. 전산초는 전인간호를 주창하며 질병 중심의 의학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간호를 부르짖었다.
"‘전인간호’는 개인의 신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모든 면을 돌보아 주는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삶의 의미를 깨우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를 사회구성원 측면으로 달리 본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간이며 그 인간에게는 건강과 복지를 누릴 권한이 있고, 그 권한은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보장되어야 한다."
전인간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한 메풀의 이 말은 한 개인의 신념을 넘어 한국 최초의 간호철학으로 발전하였다. 한평생 간호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세상에 따뜻한 빛을 선사한 메풀 전산초 박사, ‘간호는 인간을 만드는 학문’이라는 철학을 구현하며 시대를 선도해 온 그는 한국 간호사(看護史)의 산 역사이자 ‘현대 간호의 어머니’였다.
그는 의사의 보조자 정도로만 인식되어 왔던 간호사의 영역을 확대한 간호학자로서의 업적과, 인간을 사랑하며 의료 현장에서 주체적인 보건의료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가르친 교육자로서의 업적, 간호사의 권익을 향상시킨 간호 지도자로서의 업적, 국가보건과 국민건강 증진 등 국가에 헌신한 업적, 국제사회 봉사자로서의 업적, 선한 시민을 훈육한 어머니로서의 업적,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되었던 종교인으로서의 업적 등등 다 풀어내지 못한 모습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최소한 이 책에 그려진 모습만으로도 세상 사람들이 메풀의 숭고한 사랑과 위대함을 인정하리라 기대한다.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간호 현장의 뛰어난 전문직 여성으로서, 공인으로서 수많은 공적을 남긴 위대한 간호사 메풀은 시대를 앞서간 20세기 최고의 여성이었다.
직업을 떠나 여성이라면 누구나 읽어보아야 할 책, 직업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 대학생, 특히 간호사를 꿈꾸거나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기를 꿈꾸는 여성을 위해 쉽게 풀어썼다. 필독을 권한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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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는 ‘인간을 만드는 학문’이라 정의한 그는 어려서부터 사랑과 성실의 기독교적 신념으로 자라나 그 신념을 실천할 수 있는 간호학을 선택하고, 일제 강점기와 해방, 한국전쟁 등 격동의 시대를 건너오며 이 땅에 전인간호를 주창하였다. 질병완화 중심에서 환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관점으로 간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그의 전인간호 사상과 철학은 혁명적인 간호이론이었다.
한국 현대간호의 역사를 홀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메풀의 업적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차다. 1954년 이래 1992년까지 총 38년의 교수직과 13년의 학장직을 통하여 그는 오직 간호교육에 헌신하며 간호학의 이론 개발과 학문적 발전, 그리고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당시에는 아무도 생각할 수 없었던 간호학연구소를 동양 최초로 설립하여 과학적 자료를 근거로 한 간호학을 정립하였고, 동산간호전문대학의 종합대학교 간호대학으로의 승격을 주도하여 지역사회의 간호 발전과 간호학제 일원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공헌을 하였다.
한국 간호 교육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긴 메풀은 또한 변혁의 시대에 대한간호협회장 등 각종 사회 보건단체의 수장으로서 간호학의 위상 확립과 권익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 323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