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작가의 변
011·시의 해설
014·석류
015·알사탕
016·해금
017·쌍무지개
018·꿈에 본 너
019·미소에 지은 궁전
020·원앙새 사랑
021·편지
022·부부
023·바람이 상처 나랴
024·첫사랑
025·제비꽃
026·골목길
027·개나리꽃
028·꽃잎사랑
029·세상살이
030·겨울 홍매
031·살아야 한다
032·거울을 본다
034·몸
035·나
036·번데기
037·사과 두 개
039·땀방울 속의 황금
040·내 어머니
042·딸아이 결혼식 날
043·세종로
044·흑장미 한 송이
045·이불 덮어주기
046·당신의 노랫말
047·철든 생각
049·기상시간
050·행복한 남자
051·제삿날
052·초등 2학년
053·손주가 좋아서
054·우는 것까지 예뻐
055·아리따운 처녀
057·내게는 있다
058·장기판
059·이사
060·이파리 하나
061·콩나물 기르기
062·왕따
064·너의 그리움이고 싶다
065·원수를 사랑하라
066·못
068·작은 애국
069·매화의 종교
070·연못가에서
071·계곡의 물소리
073·흑인소녀
074·눈 오는 크리스마스
075·작은 보시 하나가
076·가을길
077·조개
078·물거품
079·비단잉어
080·슬픔은 없다
081·포도
082·시골에 살으리라
083·땀냄새
084·호박
085·가을밤
086·단풍잎
087·단풍잎 줍기
088·찌르레기
089·고운 꿈을 고르라
090·구룡연에서
091·나는 부자
092·동짓달
093·가을 파종
094·죽은 붕어
095·거미네 집
096·겨울 창가에서
097·게 공화국
098·황사
099·붕어
100·장기산 편백숲
101·돌담길
103·고흥 김치
105·정답게 살면
106·말이 가난하면
107·못난 사람
108·은수저 한 벌
109·전사자 이태윤
110·출근시간에 술
112·투르 드 프랑스
114·지팡이 구멍에서 태어난 도시
115·현충일
116·감성시대
117·문어
118·정직한 주인
119·집
120·식당에서
121·꽃잎 안주
122·선글라스 장사
124·야누스 코르작 선생님
125·아인슈타인
126·미국의 시워드 장관
127·룰라 브라질 대통령
128·그날
129·그들
언어의 연금술사 김훤구의 13번째 힐링 시집!
사물과 자연을 소재로 짧게, 맛깔스럽게, 쉬운 말로 풀어 쓴 시들은
인생의 의미를 곱씹어보게 하고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스케이트 날 위에서 20년을 살아
피겨스케이트 여왕이 된 김연아
온 발에 굳은살을 못자리한 박지성
아무리 자기 관상을 봐도
길거리에 거적밖에 펴지 못 하겠다던
임시정부 내각수반 김구 선생
그들은 땀방울의 강을 건너
인생을 보상받고
인류에게 베푼 사람들입니다.
돈에서 탈출하십시오.
돈 없는 이슬은 맑게 살고
돈 없는 꾀꼬리는 노래합니다.
땀 흘리는 재미로
일을 놀이처럼 하면
돈이 당신을 프러포즈할 것입니다.
인간의 땀방울에는
무엇이 사는 줄 아세요.
신의 손이 산답니다.
지금은 돈이 없고
재산을 모으지 못했다 해도
땀방울은 인생의 구세주입니다.
자기 인생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구원자입니다.
-시의 해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