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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건 당신이 이기는 곳에는 ‘전략’이 있다

1부 | 이해理解_ 경우의 수, 전략×전략
1. 정正의 전략×기奇의 전략_ 정석과 변화, 수 싸움을 위한 기본 전략
직구를 보여주고 변화구로 승부를 건다 | 전쟁사상 가장 유명한 기정 전략 | 약자의
선택지, 기정 전략 | 인천공항과 기정 전략 | 상자 안 생각과 상자 밖 생각 | 상대가
정일 때 기를 생각한다 | 기가 정이 되고 정이 기가 된다

2. 전승 전략×총력 전략_ 승리의 본질에 대해 묻는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승全勝, 싸워 이기는 파승破勝| 전승 전략으로 이기라는 《손자
병법》| 총력 전략의 교과서, 《전쟁론》| 동서양 병법의 기본 차이 5가지 | 전쟁 수행
에 필요한 다양한 ‘옵션’들 | 합리적 의사결정과 천재적 통찰력 | 손자가 말하는 승리
의 5가지 방법 | 손자의 전쟁사상 | 백전백승은 최선인가 | 《전쟁론》의 영향

3. 융합 전략×독창 전략_ 창조적 모방은 전략이다
남의 강점을 융합하라 | 독창성으로 경쟁자를 제압한다 | 융합 전략, 동물의 왕국에서
배워라 | 한국 기업에 맞는 융합 전략 | 창조적 모방 전략의 강점을 살린다 | 독창 전
략과 융합 전략에서 초超전략을 찾는다

4. 양의 전략×음의 전략_ 드러낼 것인가, 감출 것인가
양陽의 전략과 음陰의 전략 | 《손자병법》과 《삼십육계》의 속임수

5. 베스트 전략×유니크 전략_ 최고가 될 것인가, 독보적일 것인가
최고가 될 것인가, 독보적일 것인가 | 비교 우위인가, 경쟁 우위인가 | 진정한 경쟁력
은 경쟁 우위다 | 경쟁 우위를 창출하는 것은 이기는 전략이다 | 피터 드러커의 안트
러프러너 전략 | 모방할 수 없는 전략을 짜라 | 비교 우위, 경쟁 우위, 진화 우위

6.상생 전략×상극 전략_ 상생과 상극의 심리 게임, 게임 전략
인생도 게임, 전쟁도 게임, 게임처럼 즐겨라 | 동서양 전략을 나타내는 게임 두 가지
|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 | 평화를 원하거든 확고한 보복능력을 보여라 | 죄
수의 딜레마, 협력과 배신 | 벼랑 끝 전략, 치킨 게임 | 주인과 대리인 문제 | 호텔링
게임 | 협상의 기술

7. 허虛의 전략×실實의 전략_ 끌려다니지 말고, 판을 이끌어라
끌려다니지 말고, 판을 이끌어라 | 실을 피하고 허를 공격하라 | 허를 공격하는 5가지
방법 | 1:10으로 싸워 10:1로 이기는 법 | 생사를 가르는 틈, 한 치의 오차 | 독일과
소련의 현대판 마릉전투

8. 형形의 전략×세勢의 전략_ 보이지 않는 능력이 판을 결정한다
보이지 않는 능력勢이 승부를 가른다 | 축구팀의 네 가지 승리 조건 | 형形·세勢·절
節, 이 셋은 하나다 | 초고수의 조건, 모세, 차세, 용세 | 모세謀勢:세를 조성하는 것 |
차세借勢:세를 빌리는 것 | 용세用勢:세를 사용하는 것 | 마오쩌둥의 ‘세勢의 전략 시
행기준’ | 스마트 세勢의 전략

2부 | 실전實戰_ 적응 전략을 넘어선 전략, 초超전략
9. 우迂가 직直보다 빠르다_ 초변화, 초경쟁, 초격차에서 승리하기
진리를 검증할 유일한 기준은 실천이다 | 나의 우위는 창출하고, 상대의 우위는 파괴
하라 | 단극게임, 다극게임, 초연결게임 | 여섯 가지 ‘조용한 혁명’ | 글로벌 자본주의
가 초경쟁의 불을 지핀다 | 국가 스마트 파워, 개인 스마트 파워 | 우迂가 직直보다 빠
르다-우직迂直지계 | 전략의 신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 쿠 데일Coup d’Oeil| 운이 좋은
가, 운을 잘 활용하는가 | 상대를 부하처럼

10. 실전 전략 4단계_ 패전시문 : 패러다임, 전략, 시스템, 문화
전승하는 리더의 4가지 조건 | 패전시문 1단계, 패러다임 변화를 파악하라 | 패전시
문 2단계, 변화에 대처하는 4가지 전략 | 패전시문 3단계, 시스템 개발 | 패전시문
4단계, 독창적 문화의 창출 | 패러다임과 전략 | 개인의 전략 능력, 4단계로 높인다

11. 개인, 기업, 국가의 전략적 실패_ 기업, 국가의 실패에서 얻는 교훈
위대한 패배자들 | 패배한 일본의 ‘실패의 본질’ | 세계적인 기업의 몰락 | 성공한 자
에게 찾아오는 ‘몰락의 5단계’ | 청나라가 영국에게 패한 이유 | 역사상 세계 최강국,
몽골의 몰락 | 뛰어난 전략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 패러다임 변화를 모르면 패자
의 길로 들어선다 | 실전 전략 2단계와 반짝 성공 | 최소한 당대에 성공하는 법 | 백
년기업의 조건

12. 전략 위의 전략, 초전략_ 위대한 성공에서 얻는 전략적 교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쟁전략가 | 해전海戰의 신, 이순신과 넬슨 | 중국에서 가장 성공
한 전략가, 덩샤오핑 |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초전략 | 국가의 품격과 문무부文武富의 융합

13. 초전략 10계명_ 전승하는 사람의 전략
제1계명 : 실력에 ‘전략 능력’과 운을 더해라 | 제2계명 :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이다 | 제3계명 : 남과 같은 것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 제4계명 : 비교 우위, 경쟁 우위, 진화우위 모두 중시하라 | 제5계명 : 전략의 숲과 전술의 나무를 함께 보라 | 제6계명 :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의 전략을 이해하라 | 제7계명 : 왼손에는 《손자병법》을 오른손에는 《전쟁론》을 쥐어라 | 제8계명 : 실전 전략 4단계 패전시문을 익혀라 | 제9계명 : 전략을 융합하여 초전략을 수립하라 | 10계명 : 방어 능력보다 철저한 보복 능력을 구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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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신 = (The)master of strategies : 당신이 쓸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전략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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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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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당신에게는
써먹을 수 있는 ‘전략’이 있는가?


≪손자병법≫의 손자, ≪삼국지≫의 영웅 조조, 중국 통일의 아버지 마오쩌둥, 베트남의 전쟁영웅 보응우엔잡, 이순신 장군…. 세계사적인 성공을 거둔 ‘전략의 신’들에게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한 가지 전략에만 능하지 않고 변화무쌍한 전략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었던 멀티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야구에서 투수가 아주 빠른 속구를 가졌다 해도 능수능란한 변화구 없이는 팀의 에이스로 거듭날 수 없는 것처럼 전략 고수들은 묵직한 정공법에 변화무쌍한 임기응변을 활용함으로써 ‘전략의 신’에 오를 수 있었다.
≪전략의 신神≫은 국내 최고의 전략 권위자 송병락 서울대 경제학 명예교수가 오랜 시간에 걸쳐 현존하는 동서양의 전략의 대가들을 직접 만나 ‘정공 전략’과 그에 필요한 ‘변칙 전략’의 정수만을 뽑아낸 결과물이다. 동서양 전략의 백미로 꼽히는 ≪손자병법≫과 ≪전쟁론≫은 물론 위대한 전략 거장들 전략적 요체를 개념화하고, 마이클 포터, 로버트 포겔 등 비즈니스 전략의 거장들과의 만남에서 오늘날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8가지로 뽑아낸 ‘전략 교과서’이다.

전쟁과 비즈니스 거장들이 말하는 이기는 전략!

이 책이 제시하는 8가지 ‘전략×전략’은 ‘정正의 전략×기奇의 전략’, ‘전승 전략×총력 전략’, ‘양의 전략×음의 전략’ ‘상생 전략×상극 전략’ 등 상반된 전략적 카드를 통해 상대가 상황을 예측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융합 전략’이다. 이를테면, 상대가 약할 때에는 정공법인 ‘정正의 전략’으로 맞서고, 상대가 강할 때에는 변칙 전략인 ‘기奇의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다. 또한 상대의 전략을 모방하다가도 상대 전략의 허虛(약점)를 공격해 가차 없이 상대를 제압한다.
삼성은 애플의 ‘아이폰’에 ‘갤럭시s’라는 ‘힘과 힘의 대결’로 맞서는 한편, 아이폰 생산에 필수적인 반도체를 공급함으로써 자사 스마트폰이 잘 팔려도, 아이폰이 잘 팔려도 이익이 남는다. 여기서 ‘갤럭시s’를 통해 정공법으로 맞서는 것이 ‘정공 전략’이고, 부품 공급을 통해 이익을 남기는 것은 일종의 ‘변칙 전략’이다. 애플 또한 거대 공룡 노키아와 정면 대결을 피하고, 그들이 미처 예상치 못했던 ‘아이폰’, 즉 ‘기奇의 전략’을 통해 노키아를 제압했다. 전쟁은 또 어떤가? 멀리 갈 것도 없이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낙동강 전선에 집중해 있던 상대의 허虛를 공략함으로써 전세를 일거에 바꿔놓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들은 기奇와 정正, 융합과 독창, 양과 음의 전략, 허虛와 실實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했기에 가능했던 것들이다.

‘백전백승’의 기술이 아닌,
궁극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기술!

흔히 전략을 말할 때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백전백승의 기술’로 오해하곤 한다. 그러나 전략은 져야 할 때 잘 지고, 이기더라도 피해가 클 때 피하는 법을 이해하며, 궁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내는 기술이다. 직장 상사와 백전백승하는 사람은 직장을 잃고, 배우자와 백전백승하는 사람은 가정을 잃는 법이다. 상대방에게 50의 피해를 주고 나는 49의 피해를 받는 식의 백전백승은 이기더라도 상처뿐인 승리다. 국가 간의 전쟁에서 설령 백전백승을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수많은 병사들이 죽어 나가며, 경제적 손실도 막대하다.
역사 속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한 책은 많다. 그러나 이들 전략이 추구하는 ‘승리의 본질’을 간파하고, 변화무쌍한 현실에서 이를 능수능란하게 응용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주는 책은 흔치 않다. 이 책 ≪전략의 신神≫에는 역사와 비즈니스 속의 위대한 전략가들의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는 물론 독자들이 지금에라도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전략이 한 상 가득하다. 독자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읽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상대를 무력화하고, 또한 강한 상대와 싸워 이기는, 우리가 쓸 수 있는 모든 전략을 배우게 될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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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1] 우리는 종종 잘나가던 회사가 다른 회사를 인수하고 나서 위기를 맞는 경우를 본다. 대부분 인수 회사가 경쟁 입찰에서 너무 높은 가격으로 인수하기 때문이다. 가령 100개 회사가 한 회사를 인수하는 입찰 경쟁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는 회사는 승자가 된다. 그러나 이는 입찰 참여자들의 평균가격을 지나치게 상회하는 가격이 된다. 이런 가격에 인수하는 회사는 승자의 저주를 면하기 어렵다. 인수 후 부도가 나는 경우도 흔하다.
백 가지 병이 들어 모두 완치에 성공해도 물심양면으로 피해가 막대하다. 전신이 상처투성이가 된다. 온 가정이 불행해진다. 이런 사람이 많으면 온 나라에 병원, 약국, 의사, 간호사들이 넘쳐나서 병원같이 된다. 백전백승은 도리어 재앙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손자가 말하듯 병이 몸에 침입하지 못하게 해서, 병과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최상책이다. 그 때문에 손자는 백번 싸워 백번 이기는 것이 최상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P. 60] 스위스는 소국으로서 이웃 강대국들을 상대로 한 창조적 국방 전략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나라이다. 지리적으로 북쪽은 독일, 서쪽은 프랑스, 남쪽은 이탈리아, 동쪽은 오스트리아에 접해 있는데, 주변국 중 어느 한 나라도 스위스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는 없을 만큼 위험한 조건에 놓여 있다. 이들 주변국 중 어느 나라라도 마음만 먹으면 몇 달 안에 스위스를 점령할 수 있다. 하지만 스위스는 이러한 약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비한 것으로 유명하다. 동서남북 전 방위에 걸쳐 이웃나라를 향하도록 땅굴을 파놓고, 비상시에는 이들을 향해 포탄과 전투기가 바로 날아갈 수 있게 해놓은 것이다. 이웃나라가 침공하면 국민 모두가 목숨 걸고 나라를 지킬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과 이웃나라 입장에서도 엄청난 피를 흘리지 않고서는 도저히 점령할 수 없다는 것을 드러내놓고 경고하는 것이다. 아예 침략에 대해 꿈도 꾸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이 전략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기가 막히게 통했다.
[P. 139] 전투에서는 적과 아군이 움직이기 때문에 서로의 허실은 계속 바뀔 수 있다. 이 때문에 적의 실이 허로, 아군의 실이 허로 바뀌기도 한다. 전투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요소는 다 그렇게 만들 수 있다. 황푸민 교수는 저서 ≪해독 손자병법≫에서 전투에 미칠 수 있는 요소로서 ‘병력의 대소, 우열, 많고 적음, 강약, 나누고 합침, 군대의 피로와 휴식, 굶주림과 배부름, 질서와 혼잡, 긴장과 해이함, 준비 상태, 병력의 배치, 견실함과 약함, 병사들의 사기, 용기, 진실함과 기만성, 포진한 지역의 안전과 위험성, 지형의 험준함 등을 들며, 허실의 운용술이 가히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