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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ㆍ 3
일러두기 ㆍ 7

시 - 11
말 ㆍ 13 | 춘수삼제 ㆍ 14 | 황혼 ㆍ 15 | 실제 ㆍ 17 | 한개의별을노래하자 ㆍ 18 | 해조사 ㆍ 20 | 노정기 ㆍ 22 | 초가 ㆍ 23 | 강건너간노래 ㆍ 25 | 소공원 ㆍ 26 | 아편 ㆍ 27 | 연보 ㆍ 28 | 남한산성 ㆍ 30 | 호수 ㆍ 31 | 청포도 ㆍ 32 | 절정 ㆍ 33 | 반묘 ㆍ 34 | 광인의 태양 ㆍ 35 | 일식 ㆍ 36 | 교목 ㆍ 37 | 서풍 ㆍ 38 | 독백 ㆍ 39 | 아미 ㆍ 41 | 자야곡 ㆍ 43 | 서울 ㆍ 44 | 파초 ㆍ 46 | 근하 석정 선생 육순 ㆍ 47 | 만등동산 ㆍ 48 | 주난흥여 ㆍ 49 | 바다의 마음 ㆍ 50 | 꽃 ㆍ 51 | 광야 ㆍ 52 | 나의 뮤一즈 ㆍ 53 | 소년에게 ㆍ 55 | 해후 ㆍ 57 | 편복 ㆍ 59

평문 - 61
대구사회단체 개관 ㆍ 63
자연과학과 유물변증법 ㆍ 64
오중전회를 앞두고 외분내 열의 중국 정정 ㆍ 73
국제무역주의의 동향 ㆍ 79
일구삼오년과 노불관계 전망 ㆍ 85
위기에 임한 중국 정국의 전망-92
공인 ‘깽그’단 중국 청 방비사 소고 ㆍ 100
중국 농촌의 현상 ㆍ 110
노신추도문 ㆍ 120
자기심화의 길 ㆍ 133
모멸의 서 ㆍ 136
조선문화는 세계문화의 일륜 ㆍ 142
영화에 대한 문화적 촉망 ㆍ 144
‘씨나리오’ 문학의 특징 ㆍ 148
윤곤강 시집《빙화》기타 ㆍ 159
중국 현대시 의 일단면 ㆍ 162

수상 - 169
창공에 그리는 마음 ㆍ 171
질투의 반군성 ㆍ 173
문외한의 수첩 ㆍ 176
전조기 ㆍ 183
계절의 오행 ㆍ 186
횡액 ㆍ 197
청란몽 ㆍ 201
은하수 ㆍ 204
나의 대용품 현주·냉광 ㆍ 209
연인기 ㆍ 211
연륜 ㆍ 216
산사기 ㆍ 220
계절의 표정 ㆍ 224
고란 ㆍ 230

소설 및 번역물 - 235
황엽전 ㆍ 237
고향 ㆍ 240
골목 안(소항) ㆍ 260
중국문학 오십년사 ㆍ 271

기타 - 289
신진작가 장혁주 군 방문기 ㆍ 281
현상소설 예선당선자 근황 ㆍ 294
1934년에 임하야 문단에 대한 희망 ㆍ 295
무희의 봄을 찾아서 ㆍ 296
농촌문화문제 특집 설문에 대한 답 ㆍ 303
최정희 여사에게 ㆍ 304
신석초에게 보낸 편지 ㆍ 305

해설 | 행동으로서의 사와 초월의 미학 - 307

작가 연보 ㆍ 327
작품 연보 ㆍ 331
연구 논문 ㆍ 335

이용현황보기

이육사 작품집 : 광야(외)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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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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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이자 저항시인 이육사의 행동으로서의 시
《이육사 작품집》


《이육사 작품집》은 이육사의 시와 수상, 소설, 평문 및 번역물을 장르별 작품 발표 연대순으로 묶은 것이다. 짧은 서간이나 앙케트 조사에 대한 응답 등은 기타로 묶었다. 또한 소설에 쓰인 독특한 단어나 문체는 가능한 한 당시의 표기를 살려 수록하였다.
우리에게 독립운동가이자 저항 시인으로 각인되어 있는 이육사는 30세에 시를 쓰기 시작해서 10년간 36편의 시를 남겼다. 그의 시는 단지 저항시로만 쓰인 것이 아니라 섬세한 서정성과 낭만성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 시사에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육사의 시는 완성도와 기교는 물론 한시의 영향을 받아 뚜렷한 형식미를 지향한다.
“다만 나에게는 행동의 연속만이 있을 따름이오. 행동은 말이 아니고, 나에게는 시를 생각한다는 것도 행동이 되는 까닭이오.”
시인은 〈계절의 오행〉에서 시와 행동을 연결하고 있다. 당시 조선의 실상은 ‘무한히 너른 공간’은커녕 ‘숫벼룩이 꿇어앉을 만한 땅도 가지지 못한 나라’였기에, 시인은 시를 생각함으로써 넓은 세계를 넘나들며 큰 뜻을 펼쳤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이육사의 시적 공간은 매우 광범위하다. 시적 화자가 그 공간을 누빌 때 그에게 시는 행동이 되는 것이다.
이육사가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한 1930년대 후반에서 1940년대 초반은 일제 탄압이 극심해지던 시기였다. 이런 시기에 그의 시작 활동은 곧 독립운동의 일종이었고, 저항적 행동이었다. 저항뿐 아니라 시적 공간을 누비고 여행하는 것은 하나의 탈출구를 만드는 일이기도 했다. 그의 시에는 비극적인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 있고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으며, 그러한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나가 싸우려는 투지가 있다. 그 투지 뒤에는 높은 기개가 서려 있으며 또한 이상세계가 오고야 말 것이라는 확신과 현실을 초극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당시 ‘행동’에 따라 큰 고통과 시련이 뒤따를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이육사 시인은 그러한 고통과 불안, 방랑의식을 모두 시 속에 담아내며 동시에 극복의 의지와 초월의 경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육사 작품집》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이육사 시인의 업적과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