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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들어가며

Prologue. 야, 너두 일 잘할 수 있어!
ㆍ 버릴 것_ 일에 대한 클리셰
ㆍ 더할 것_ 일에 대한 디테일
ㆍ 생각할 것_ 일에 대한 나란 사람

PART 1. 일을 깊이 고민한다는 것
_ 많이 고민하기가 아니라 제대로 고민하기
ㆍ 모든 일의 시작은 맥락 파악부터
ㆍ 가짜 이유에 속지 말아야 한다
ㆍ 개고생은 피하고, 제대로 평가받자
ㆍ 그래서 한마디로 하면 뭐야?

PART 2. ‘내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
_ 생각이 너무 없거나, 생각이 너무 많거나
ㆍ 지시받은 일에도 일에 대한 ‘내 생각’이 필요하다
ㆍ 선택의 이유가 명확한 것이 최선의 해결방안
ㆍ 데이터를 활용하여 내 생각의 근거를 만들자
ㆍ 인사이트는 ‘발명’아 아닌 ‘발견’하는 것
ㆍ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생각 정리법

PART 3. 일에 대한 의사결정을 받는다는 것
_ 까이는 보고서와 팔리는 보고서의 한 끗 차이
ㆍ 보고서 때문에, 보고서 덕분에
ㆍ 보고하고 싶은 보고서여야, 보고받는 사람도 듣고 싶다
ㆍ 끝까지 한 판을 만들어봐야 빈틈이 보인다
ㆍ 뭉툭한 문장 vs. 뾰족한 문장
ㆍ 자세한 건 도식으로 대신한다
ㆍ 승률을 높이는 보고의 스킬

PART 4.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한다는 것
_ 좋은 평판을 만드는 업무 커뮤니케이션
ㆍ 커뮤니케이션은 개인기가 아닌 기본기
ㆍ ‘내 설명이 지루하고 어렵나?’라고 고민하는 당신에게
ㆍ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일수록 ‘감정’이 중요하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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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고 일찍 퇴근하겠습니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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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942597 650.1 -22-247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테마코너
(자료실내 이용)
B000080726 650.1 -22-247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직장생활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디테일 가득한 ‘일 잘하기’ 노하우

지금 일을 막 시작한 신입사원
‘슬럼프’로 성장을 고민하는 직장인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나는 일을 잘하고 있는 걸까?
내가 하는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일까?
도대체 이 일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꽉 막힌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면,
일의 맥락을 파악하지 못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면,
팀장의 날선 피드백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면!

일과 일 사이에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는 당신에게
직장생활에서 자신의 성장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일 잘하기’ 실전 기술로 꽉꽉 채워진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취직만 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일까? 지금 눈앞의 일만 해결되면 내 직장생활은 평화만 지속될까? 우리는 오늘도 무거운 발걸음으로 출근을 하며 머릿속으로는 끊임없이 오늘의 일에 대해 고민한다. 나의 능력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이 일이 나에게 맞지 않아서일까? 이런 고민이 계속될수록 일에 대한 태도는 불분명해지고 위축되기 마련이다.
직장인이라면 일과의 애증 관계에서 벗어나기란 힘들다. 어렵고 해결되지 않은 일을 마주할 때면 나의 무능을 탓하기도 하고, 그 힘든 일을 해결하면 ‘역시’라며 자신을 추켜세우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일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행복한 발걸음으로 출근해 기분 좋게 하루하루의 일을 해결해나갈 수 있을까? 마냥 일을 사랑만 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하면 미워하는 마음을 줄여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대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국내 3대 대기업 HRD 부서를 거쳐 현재 IT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가 20년간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풀어낸 ‘일 잘하기’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일에 파묻혀 방향을 잡지 못하는 당신에게 지금 꼭 필요한 책이다.

버리고, 더하고, 생각하고
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점검하자!

팀장에게 업무 지시를 받은 당신은 일을 어떻게 시작하는가?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 파워포인트를 실행하고, 문서 첫 장에 업무 지시부터 입력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분명 일은 더디게 진행될 것이다. 일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의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다. 일의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일의 시작점을 잘못 잡게 되고, 결국 마지막에 가서 일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을 대하는 ‘나’를 바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일을 할 때 ‘버려야 할 것, 더할 것, 생각할 것’으로 구분해보자. 처음부터 일을 잘할 수는 없는 것은 당연한데도 자신을 몰아세우는 과한 기대감, 어딘가에 있을 기똥찬 아이디어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생각을 버리자. 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면 일을 잘하게 되고, 일이 재미있어진다.
일의 맥락을 파악하고, 일에 대한 방향이 정해졌다면 이제 갖춰야 할 것은 디테일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면? 불편하지 않으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10%의 디테일을 더한다면 성과는 물론, 평판까지 챙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을 하는 ‘나’란 사람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얼마만큼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며, 자신을 관찰하여 찾아낸 강점은 적극적으로 알리고, 약점은 쿨하게 인정해보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나의 성장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디테일 가득한 ‘일 잘하기’ 노하우
이 책은 ‘일 잘하기’에 대한 책이다. 나 자신의 성장은 물론,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 상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결국에는 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Part 1. 일을 깊이 고민한다는 것’에서는 일을 제대로 고민하고, 맥락을 파악하여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Part 2. ‘내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에서는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생각 정리법, 내 생각의 근거를 만드는 데이터 활용법, 선택의 이유를 명확하게 하는 최선의 해결방안 등을 알려준다. ‘Part 3. 일에 대한 의사결정을 받는다는 것’에서는 승률을 높이는 보고서 작성법과 보고의 기술을 알려준다. ‘Part 4.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한다는 것’에서는 커뮤니케이션 기본기를 장착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재택근무가 일상화되어 있는 지금 언택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메신저, 메일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정리하기’를 통해 다시 한번 머릿속에 새기고 내가 일을 하는 방법에 대해 점검해볼 수 있다.
실전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사례와 실무에 꼭 필요한 바로 그 정보들이 이 책 곳곳에 가득하다. ‘똑’ 소리 나게 일잘하는 선배에게 ‘일 잘하기 실전 기술’을 싶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사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오늘도 일 잘하고
일찍 퇴근합시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 30]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신입사원인데도 일을 잘해도 너무 잘한다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신입사원이면서 회의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고, 몇 년 차 선배들도 하지 못하는 난제를 해결하곤 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임에도, 우리는 어느샌가 드라마 속의 모습을 꿈꿉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스스로에게 야박한 평가를 내리곤 합니다.
처음부터 잘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한데, 드라마에서처럼 처음부터 잘 해내야 할 것 같은 과한 기대감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일과 상황에 놓이면 그 일을 잘하게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모든 것을 능숙하게 해내지 못한다고 주눅 들지 말고, 오히려 당당하게 많이 묻고 배우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저 역시 그런 순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때마다 제 신입사원 시절을 생각합니다. 그때는 정말 부족했지만, 일을 제대로 배운 지금 저는 꽤 일을 잘하고 있으니까요. 자신의 역량을 의심하고 고민하기보다, 호흡을 길게 가져가면서 일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잘할 수 있을지에 집중해보세요. 분명 시간과 경험이 만든 자신감으로 가득한 여러분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_버릴 것: 일에 대한 클리셰 중
[P. 48~49] 귀차니즘을 극복하는 성실함이 디테일을 만든다
산발적인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구조화해주는 것,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최대한 빠르게 요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주는 것, 회신해야 할 포인트는 강조해서 읽는 즉시 무엇을 해야 할지 직관적으로 인지하게 해주는 것, 굳이 첨부 파일을 열어보지 않아도 대략 핵심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도록 문서의 주요 페이지를 이미지로 본문에 넣어서 보내주는 것 등에서 우리는 그 사람의 업무 디테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은 ‘상대방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면?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으려면?’ 하고 계속 질문해야 가능합니다. 사실 이런 과정은 다른 사람이 해야 할 수고로움을 대신하는 꽤 귀찮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테일은 꼼꼼함에 더해 성실함이 함께 따라붙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일의 디테일이란, (좀 귀찮을 수 있지만) 상대방이 덜 귀찮게 미리 생각해서 챙겨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귀차니즘을 극복하면, 그 결과는 꽤 크게 돌아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10%의 디테일만 더해보세요. 일의 성과는 물론, 협업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평판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_더할 것: 일에 대한 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