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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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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왜 저렇게 화를 내는 걸까?”
무조건 피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가정이나 일터 또는 온라인에서 화난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별일 없이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이유 없이 화가 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사람들 사이에, 그리고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억누를 수 없는 분노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기도 했다. 우리는 살면서 분노한 사람과 늘 함께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낯선 사람이라면 나의 일 처리나 운전 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된다고 느껴서, 자신을 불공정하게 또는 함부로 대한다고 생각해서 화를 낸다. 이때 화내는 사람은 일하면서 만난 고객이거나 모임에서 만난 사람이거나 뒤차 운전자일 수도 있다. 분노한 사람이 난폭하지 않다고 해서 상대하기가 쉬운 건 아니다. 폭력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그들은 우리 삶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진 빠지게 하고, 어쩌면 좋을지 난감하고 불안하게 만들고, 화나게 한다. 대체 분노한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문제는 사람일까, 상황일까?

‘또 시작이네… 괜히 나까지 기분 나빠지게’
소중한 하루를 망치는 화난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

화난 사람을 우리 삶에서 완전히 없애버릴 수는 없다. 그들은 늘 나와 연결되어 있으며 매일 마주치는 사람, 직장에서 대해야 하는 상사나 동료, 친구, 형제자매, 부모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화난 사람들이 모두 괴물인 건 아니다! 분노에는 많은 이유가 있으며 잔인함이나 무례함에만 뿌리를 둔 것도 아니다. 분노는 상처나 두려움, 주변 세상에 대한 걱정일 수도 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듯 모든 사람이 소리 지르거나 욕하면서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다. 울거나 삐지거나 침잠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분노뿐만 아니라 다른 감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감정 표현에 있어 사람들이 늘 우리가 예측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건 아니다. 우리가 분노라고 생각하는 감정이 사실은 상처, 슬픔, 죄책감, 질투와 같은 다른 감정일 수 있다는 뜻이다. 분노에는 여러 감정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
‘분노’라는 감정을 주제로 한 우물을 파며 오랜 기간 연구해온 저자는 분노하는 사람들의 성격, 유전학, 성별, 기타 특징을 분석해 분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 기저에 깔린 심리 요소들을 분석한다. 분노한 이들이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면, 어떻게 잘 관계를 끊을 수 있을까? 화난 사람이 우리와 소통하려 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이 우리에게 화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분노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분노한 상대에게 침착함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노가 예상한 대로 나타나지 않을 때 어떻게 분노를 인식해야 하는지 등 상대의 관점에서 분노를 이해하고 소통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을 통해 분노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과 팁을 소개한다. 매일 화난 사람들을 마주해야 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분노하는 사람들을 피할 수 없는 우리 모두에게 저자는 효과적이면서 덜 소모적인 방식으로 이들을 상대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준다.

화난 사람이 모두 괴물은 아니다!
집, 회사,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분노에 대처하는 10가지 전략

옆에서 누군가 화를 내면 덩달아 기분 나빠진다. 괜히 불똥이 튈까 봐 겁나기도 한다.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기도 한다. 화난 사람과 대면하면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맞서 싸우기가 더 쉽다. 바람직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상대방에게 대갚음하면 보상받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당장은 기분 좋을지 몰라도 나중엔 오히려 나쁜 기분에서 헤어 나오기 어렵다. 이처럼 분노는 전염성이 강하다. 화난 사람 가까이에 붙어있으면, 나도 모르게 자주 화내는 사람이 된다.
분노하는 사람을 대할 때는 건전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상황이 심각해질 때도 이를 고수해야 한다. 화난 사람의 분노에 슬기롭게 대처하려면 그 순간을 넘기기 위한 임기응변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분노 전문가인 저자도 ‘복수하고 싶은 충동을 내려놓는 것’을 분노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10가지 전략 중 가장 첫 번째로 꼽았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실수한다. 의도했든 아니든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따라서 우리를 향한 타인의 분노는 때로 정당하다. 잘못된 말이나 행동에 대한 건강한 반응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잘못했다면 상대방의 화는 정당하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눌러야 한다.
일터에서 화난 사람을 자주 접하는 감정노동자인가? 가족이나 연인,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이 화를 잘 내는 성향이라 괴로운가? 만약 당신이 감정노동자라면 일회성 상호작용을 통해 상황을 순조롭게 넘기는 법을, 화내는 누군가와 인생이 얽혔다면 상대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그들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분노조절장애 시대에 당신을 지켜줄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