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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그리고 소나기 : 스마트소설 한국작가선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201330 811.33 -25-733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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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작품들은 늘 새로운 창조를 일으킨다.
표절도, 패러디도, 재창조도 만들어내는 힘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서정이 흘러넘치는 불후의 명작, 황순원의 「소나기」가 그러하다.

이 앤솔로지 작품들은 소나기의 의미를 확장시키고 있다.
일상을 뒤집고 변신시키는 ‘소나기’를 이야기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책은 여러 경계를 허물고 있다.
우선 필자들이 다양하다. 한국문단의 주요 작가들과 미등단 작가들의 공모작을 경계없이 실었다.
언어와 창작은 특정 집단의 소유가 아닌, 인간정신의 자연스런 발현이기에 글쓰기란 행위에 울타리를 세우지 않았다. 다만 소나기가 내리는 지상에서 우리 모두가 잠시 유숙하고 가는 문학적 마음을 지표로 삼았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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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효서의 「새벽 들국화 길」은 「소나기 그리고 소나기」 앤솔로지 작품 가운데 가장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자인 ‘나’와 그 관심의 대상인 ‘계끔이’가 이사를 통해 헤어지는 것은 남자 두 사람이 참혹하게 죽는 비극에 잇대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계끔이’는 ‘그님자야, 나더 나더’라는 요령부득의 말밖에 하지 못한다.
윤대녕의 「후포, 지나가는 비」는, ‘스무 살이 되던 대학생 새내기 시절’에 화자가 만난 ‘그녀’의 이야기다. 그것이 단지 우연이었는지, 어떤 환영에 이끌렸던 것인지 되뇌어 보는 화자의 심사는 아무래도 후자 쪽으로 기울어 있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