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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_ 이광형, 허희영, 안규백, 김병주, 유용원, 손재일, 성상엽 프롤로그_ K-방산의 대한민국, 이제 우주로 도약할 차례다 _박종승 우주로 가는 길, 정부와 민간이 함께해야 _심수연
1장 세상을 바꾸는 힘 6G와 우주 1. 초연결 사회를 밝혀 줄 6G 시대와 우주기술 • 우리는 왜 우주에 가야 하는가? • 뉴 스페이스 시대의 세계적 흐름 • 하늘에서 빅데이터가 쏟아진다 2. 6G 시대의 새로운 안보 위협 • 우주 안보 시대의 도래 • 국가적 우주 안보 전략의 필요성 3. 지능형 위성과 6G 통신 인프라 혁신 • 우주 분야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공지능
2장 미사일 개발 제한 시대에서 자율적 우주 개발 시대로 1. 미사일 지침 해제와 전략 자율성 획득의 의의 • 미사일 기술로 우주를 넘보다 • 거듭된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과 기술 발전 • 미사일 지침을 해제시켜 주십시오! • 탄두 중량과 사거리 제한 해제의 의의 • 미사일 지침의 완전 폐지 2. 북한보다 앞선 기술, 이제 정보의 눈이 필요하다 • 고체 발사체 시험발사 성공의 전략적 의미 • 우리만의 발사 전략과 플랫폼 포트폴리오 구성 • 북한은 지금 어디까지 왔나?
3장 민·군 통합 기술 혁신으로 우주로 가자 1. 가깝고도 먼 길, 민·군 기술 협력 • 미사일 기술로 우주를 넘보다 • 우주 강국에 걸맞는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 • 우리 시장은 우리가 만든다 • 정부의 시간과 민간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2. 기술 이전의 진짜 조건 • 민간 혁신을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 • 연구와 창업, 기술 이전의 선순환 구조
4장 우주 아키텍처와 감시 체계를 구축하자 1. 우주 아키텍처, 통합이 중요하다 • 국방 우주 아키텍처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 민간의 혁신을 국방에도 도입하라 • 국방 우주력 건설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2. 우주 안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통합 전략 • 전략 자산이 된 우주기술 • 우주 경쟁 무대의 입장권
5장 우주산업을 위한 거버넌스의 확립 1. 기술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국가 전략으로 • 성공에 대한 기대감, 실패에 대한 긴장감 • 대한민국 뉴 스페이스 시대의 현 주소 • 우주 스타트업의 생존 열쇠는 무엇일까 • 산업적 관점에서 우주를 바라보다 • 우주기술 국산화와 스페이스 헤리티지 2. 글로벌 우주 시장을 향한 담대한 발걸음 • 우주항공청이 가야 할 길 • 우주기술 통합 조정 체계를 구축하라 • 연구개발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 우주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 지속 가능성을 위한 인재 양성
에필로그 추격형에서 선도형 우주 개발로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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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476291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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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AI 시대, 6G 기술로 부상한 미래 경쟁력 우주산업, 우주 강국으로 세계 무대에 설 대한민국을 꿈꾸다
최근 들어 전 세계는 우주산업에서 새로운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가 민간 우주 시장의 큰 손으로 대두하면서 이른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었다. 예전에는 몇몇 우주 강국만이 국가 주도로 진행할 수 있었던 우주 관련 프로젝트를 민간기업이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우주에 도전하는 민간기업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그에 따른 기술 발전과 우주 시장 확대가 가속하는 중이다. 이와 동시에 세계 각국에서는 그간 정부 주도로만 진행했던 우주 사업을 민간에 나누어 주고, 기술 이전 및 투자 지원, 구매 발주 등의 여러 형태로 민간의 우주산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렇게 이 분야에 뛰어든 해외의 스타트업들은 벌써 위성과 연관한 주요 기술을 보유하고 궤도에 위성을 쏘아 올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대한민국 역시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서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우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우선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서 정부와 군은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 중 민간이 수행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 이전을 해 주고, 민간기업이 우주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적절히 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민간은 혁신적인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우주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내놓아야 한다. 이 책은 33년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우주 과학기술과 전략무기 개발을 주도해 온 박종승 전 소장과 외교부에서 미사일과 우주발사체 등 이슈를 담당했으며 현재 국내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전략 부문을 맡고 있는 심수연 부사장과의 대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이슈를 질문과 대담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관련 지식이 부족한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6G 시대에 변화하게 될 우리 주변 세상의 모습에 관해 설명한다. 2장에서는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와 그에 따른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변화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현재 모습도 살펴본다. 3장에서는 미래 우주산업에서 민·군 협력 체제가 중요한 이유와 민·군 협력을 통한 기술 이전과 민간 혁신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4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와 국방, 안보 환경에 적합한 우주력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우주 통합 아키텍처’의 개념을 설명하며,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우주 관련 각 부문을 통합적 관점으로 재정리해 우주산업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5장은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 필요한 요소, 그중에서도 국가적 인프라와 인재 육성에 관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해 이야기한다. 조만간 일상화될 6G 기술과 AI 시대가 초래한 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타난 각종 우주기술의 활용을 고려할 때, 우주를 단순히 지구 밖 먼 곳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고 봐야 한다. 이제 우주는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이 될 것이며, 우주 관련 산업은 가장 주목해야 할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저자의 말처럼 범정부 차원에서 ‘우주기술 통합 조정 체제’를 만들어 ‘민·군 융합 우주 로드맵’을 수립하고 산업 구조를 연구개발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동시에 우주산업에 도전할 수 있는 ‘인재’를 잘 육성한다면,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우주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대한민국의 미래에 동참하고 싶다거나 미래의 우주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이 책에서 많은 정보와 영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머지않아 다가올 우주 시대를 피부로 느끼며 살아야 할 우리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필독서로 추천한다.
책속에서
[P.16~17] 이제 대한민국은 발사체, 위성, 정보 활용 기술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할 수 있는 우주산업 전(全) 주기의 기반을 갖춰 가고 있습니다.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강한 제조업 역량, 민간의 창의성과 유연성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자산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해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은 도전과 실증의 주체로 나서야 합니다. 민·군 기술 이전, 융합 실증 환경, 국제 진출 플랫폼 등 실질적 생태계 조성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때, 대한민국은 우주 강국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한때 꿈의 공간처럼 여겨졌던 우주는 이제 현실의 공간이 되어 갑니다. 이 순간에도 전 세계는 우주를 새로운 안보와 경제의 무대로 보고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이 우주로 도약할 차례입니다. - 프롤로그 ‘K-방산의 대한민국, 이제 우주로 도약할 차례다_박종승 ’ 중에서
[P. 20] 사용에 제약 없는 우리 기술로 다양한 우주 임무를 수행하고, 우주에서 쏟아지는 데이터로 가치 있는 정보를 창출해야 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민간산업이 혁신과 잠재력을 발현할 기회를 주고, 정부는 과학기술과 산업, 국방과 외교 각 분야를 유기적으로 고려해서 전략을 수립하고 자원을 배분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마음대로 우주에 접근할 수 있는 싸고 똘똘한 발사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주에 갈 수단이 없다면 모든 우주 임무와 혁신은 상상 속에만 존재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프롤로그 ‘우주로 가는 길, 정부와 민간이 함께해야_심수연 ’ 중에서
[P. 51~52] 박종승 우주산업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정보 활용’입니다. 우리가 흔히 위성이라고 하면 ‘우주에 떠 있는 통신 기지국’을 먼저 떠올립니다. 실제로 통신 위성은 지상 기지국과 동일한 역할을 하며, 우주의 안테나 역할을 합니다. 지구 관측 위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눈’ 또는 ‘센서’라고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정보를 수집하는 수단입니다. 과거 우주산업은 주로 발사체 개발, 위성 제작, 지상국 관제 확보 등 물리적 인프라에 집중했습니다. 우주라는 영역을 다루는 일 자체가 첨단 기술의 결정체였기 때문에 ‘뭔가를 쏘아 올리는’ 데 의미를 두던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어떤 데이터를 얻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현재의 우주산업은 장비에서 정보 활용으로 무게 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위성을 통해 얻는 사진과 영상, 전자파, 기후 데이터, 감시 정보 등은 이제 하늘에서 쏟아지는 새로운 ‘빅데이터’나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그 데이터를 해석하고 조합해서 예측할 수 있는 자료로 바꾸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 1장 '1. 초연결 사회를 밝혀 줄 6G 시대와 우주기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