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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이 투자자 하워드 막스가 추천하는 성공 투자의 기술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요?”
“얼마나 사야 할까요?”
“언제 팔아야 할까요?”

누구나 주식 투자를 하는 시대지만, 아무나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쉽게 주식 투자에 도전하지만, 막상 주식을 매수하려고 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유명한 투자자들의 좋은 말씀을 들어도 막상 실제로 종목을 선택하고 매수량을 결정하려고 하면 헷갈리고 불안하다. 요즘 어떤 종목이 뜨는지를 알려주는 채널은 많지만, 주식 투자의 방법을 체계적으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컨텐츠는 찾기 힘들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른바 주변의 ‘고수’라는 사람들의 추천에 의존한다.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 현직 펀드매니저 둘이 힘을 합쳤다. 투자 전문가들이 좋은 주식을 찾고, 수익률 높은 투자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주식에 대한 생각>이라는 불세출의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2조 5,200억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오크트리 캐피털의 대표 하워드 막스는 이 원고를 읽고 이렇게 감탄했다.

“나는 이제껏 이토록 사려 깊은 내용을 이토록 완성도 높게 담은 주식 투자 입문서를 본 적이 없다. 투자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명확하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한 완벽한 개론 수업이다. 책 전반에 걸쳐 제시하는 예시를 통해 주식 투자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한눈에 파악하는 성공 투자의 방법

전문 투자자는 일반 투자자와 무엇이 다르기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왜 일반 투자자는 확률 높게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하기 힘든 것일까? 전문 투자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일반 투자자는 모르기 때문이다. 많이들 생각하듯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차이는 크지 않다. 전문가들이 일반인에 비해 양질의 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정보는 일반인도 의지만 있다면 구할 수 있다. 문제는 어떤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찾은 정보를 어떻게 해야 유의미하게 투자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두 가지에 집중한다. 우선 투자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한눈에 이해할 수있도록 정리한다. 일단 큰 틀에서 주식 투자는 5단계로 이루어진다. 1) 투자를 고려할 만한 종목들을 걸러내는 ‘투자 아이디어 발굴’, 2) 해당 종목들 중 집중적으로 살펴볼 몇 가지 종목만 남기는 ‘투자 아이디어 선별’ 3) 선별한 종목의 기업들이 얼마나 괜찮은지를 검토하는 ‘기업 및 재무 분석’, 4) 좋은 기업을 넘어 수익을 내는 좋은 주식인지를 분석하는 ‘밸류에이션과 촉매’, 마지막으로 5) 언제 얼마나 사고팔아야 하는지 결정하는 ‘포트폴리오 관리’.
이렇게 투자의 5단계를 정리한 후 각 단계에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장황한 개념 설명보다는 무엇을 알아야지 목록으로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간결한 설명과 관련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구하면 되는지 소개한다. 이 책의 정보들은 철저하게 실제 투자를 할 때 좀 더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주식 투자의 큰 그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이 책의 1차 목표다.

전문가의 투자를 따라잡는 체크리스트

그런데 투자할 때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필요한 정보를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투자를 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실제 투자에 써먹을 수 있게 그 정보들을 정리하는 일이다. 이 책 최고의 미덕은 투자자들이 실전에서 자신의 투자를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템플릿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한 기업의 주식을 살 가치가 있는지 조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해보자. 그러면 본인이 이 기업에 투자할 생각을 한 이유, 즉 투자 가설을 정리하고 그 기업이 벌이는 사업을 정리하고 다른 여러 요소들을 검토해야 한다. 저자들은 이 과정에서 빠뜨려서는 안 되는 정보들이 무엇인지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그것과 관련한 정보들을 정리할 수 있는 템플릿을 직접 보여준다.
예를 들어 투자 가설을 검토할 때는 사업의 근거, 경영진, 성장, 마진, 주주 환원, M&A, 밸류에이션, 촉매를 검토해야하는데, 이를 모두 기억하면서 정보를 모으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각각의 요소들도 또 다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여럿 있다. 그것들이 정리된 템플릿을 참고하면 훨씬 쉽게 중요한 정보들을 갈무리할 수 있고, 본인의 작업들을 점검하기도 쉬울 것이다.

실제 전문가의 노하우를 한 권에

주변에서 누군가가 어떤 종목이 좋아보인다며 매수를 했는데, 시간이 흘러 그 종목이 큰 수익을 내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어떻게 그 종목을 알아볼 수 있었는지 궁금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궁금증을 구체적으로 해결해준다.
저자들은 실제로 이 책에서 소개한 5단계 투자법과 체크리스트와 템플릿을 사용하여 스크리닝부터 투자 결정과 포트폴리오 관리까지 진행했던 사례를 각 과정을 설명하는 중간중간 삽입하고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사례는 델파이 오토모티브로 저자가 다루고 있는 기간 동안 누적 수익률 375%, 연간 수익률 30%를 기록했다.
델파이 오토모티브는 파산, 구조조정, 경영진 교체, 기업 분할 등 기업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겪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좋은 사례다. 일반적인 투자자라면 여러 사건들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기 쉽지 않아 투자를 망설일 만한 기업에, 전문 투자자인 저자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투자 결정에 이르렀는지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 그 어떤 투자자도 쉽게 공개하지 않는 노하우들이 그 과정에서 알차게 담겨 있다.

책상 위에 올려놔야 할 단 권의 투자서

책 한 권 읽는다고 초보 투자자가 곧바로 전문 투자자와 같이 좋은 종목을 발견하고 수익률 높은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다. 팁 몇 가지로 당장 몇 가지 좋은 종목을 운 좋게 알았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투자 수익률은 내려가기 마련이다. 저자들도 손쉽게 투자 고수에 이르는 길은 없음을 여러 번 강조한다. 좋은 주식 투자자가 되려면 경험은 필수다. 이 책은 바로 그 투자 경험의 질을 높이는데 특히나 유용하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체계적인 투자법을 따라가면 잘못된 종목에 투자하거나 매수나 매도 시기를 놓쳤을 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 정리했던 내용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사례로 들었던 델파이 오토모티브가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를 다루면서, 어떤 부분을 놓쳐서 투자자가 실수하게 되었는지까지 다룬다.
결국 투자 결정에 이르는 과정에서도, 투자를 마치고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도 유용하게 이 책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작은책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상 위에 올려두고 수시로 펼쳐보면 점점 좋은 투자자로 발전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