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The Apple II age : how the computer became personal 파일유형: 문자자료(EPUB) 인쇄자료(책자형)로도 이용가능 접근방법: World Wide Web 이용가능한 다른 형태자료:애플, 파괴적 혁신의 시작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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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개인용 컴퓨터의 기원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그저 마니아들의 장난감이었던 애플 II가 소프트웨어를 통해 어떻게 가정의 필수품으로 탈바꿈됐는지를 보여준다. 아이폰, 아이팟, 매킨토시는 잠시 잊자. 애플이 어떻게 업계의 거인이 됐는지를 이해하고 싶다면, 1977년에 등장한 애플 II로 충분하다. 천재 엔지니어 스티브 워즈니악이 설계하고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시장에 내놓은 애플 II는 막 태동하던 이 산업에서 가장 돋보이는 개인용 컴퓨터였다. 애플 II는 분명히 다재다능한 하드웨어였지만, 단순하게 기계의 공학적 성취나 애플 창업자들의 개성, 또는 애플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래를 안겨줬다는 점만은 아니다. 애플 II를 시대의 아이콘으로 만든 것은 바로 소프트웨어였다고, 역사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레인 누니(Laine Nooney)는 말한다. 사람들이 컴퓨터를 구매한 실제 이유는 바로 소프트웨어 때문이었다. 뜯어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즐기기 위해, 코딩이 아니라 계산을 위해,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프린트를 하려고 산 것이었다. 이렇듯 미국 개인용 컴퓨팅의 역사는 기술 중심 마니아들의 발전 서사가 아니라, 평범한 일반 사용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다. 저자 레인 누니는 소프트웨어 탄생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되짚어보며, 1970년대 마니아들의 마이크로컴퓨터가 어떻게 오늘날 우리가 아는 개인용 컴퓨터가 됐는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비지캘크(VisiCalc)나 프린트샵(The Print Shop) 같은 상징적인 소프트웨어 제품부터 미스터리 하우스(Mystery House), 스누퍼 트룹스(Snooper Troops) 같은 역사적인 게임, 그리고 오랫동안 잊혔던 디스크 복제 유틸리티 락스미스(Locksmith)에 이르기까지, 『애플, 파괴적 혁신의 시작』은 마이크로컴퓨팅 생태계를 만들어낸 사람들과 산업, 자본의 흐름을 전에 없던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이 모든 흐름이 애플 II로부터 시작되고 집중됐는지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