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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자) 애로우스미스. 上, 下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81143 823 -25-315 v.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181144 823 -25-315 v.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181145 823 -25-315 v.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181146 823 -25-315 v.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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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스미스』 발간 100주년
•1925년 발간되어 이듬해 퓰리처 상 수상!
•의사과학자로서의 이상과 삶을 조명한 작품으로, 의학 소설의 효시
•1930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 의학소설의 주인공은 사람들이 흔히 기대하는 박애정신으로 가득찬 선량한 의사가 아니다. 의학을 휴머니즘이 아닌 하나의 순수한 학문으로 보고, 끊임없는 학구열에 불타는 소위 ‘의사과학자’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학자로서의 본능 이외에는 인간성이 별로 좋지도 않은 사람이다. 혹시라도 이 작품을 접하게 되시면, 자애롭고 약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그런 의사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이 작품과 비교되는 동시대의 의학소설, 소위 ‘참의사’를 다룬 A. J. 크로닌의 『성채』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의학소설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은 참으로 독특하다 아니할 수 없다. 다름 아닌 순수하게 연구에 전념하는 의사, 즉 의사과학자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학계의 포레스트 검프와 같은 그, 애로우스미스의 이야기에 빠져 보자.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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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어권 의사들이 의대로 진학하게 된 동기를 가지게 된 책으로 두 권을 꼽는데, 하나가 과학 교양서인 『미생물 사냥꾼(Microbe hunters)』이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의학소설 『애로우스미스(Arrowsmith)』이다.
의학소설이라고 해서 매우 경건하고 진지할 것이라 지레 겁먹지 마시라.
이 작품은 블랙 코메디라고 간주하시면 된다. 읽기만 해도 등장인물들과 주변 상황들이 눈앞에 영상으로 펼쳐질 정도이고, 각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부여해 주기 때문에 어느새 독자로 하여금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들 정도로 대단한 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에서 의료계에 대한 묘사도 상당히 생생하다. 비록 100년 전 미국의 의과 대학 과정을 묘사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본 역자가 다니던 시절의 1980년대 의과대학과 비교해도 별 위화감이 들지 않는 게 신기했다. 졸업 후의 의사 사회는 현행 대한민국의 의료계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지만, 분명 그 당시 미국 의료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했을 것이라 본다.

역자 유진홍